┃안녕하세요?
┃지인의 아버님께서 작고 하셔서 장례식장에 가야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 지인을 찾아뵙고 부의금을 줘도 되는지, 예의에 어긋나지는 않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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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 장례 이후에 부의금을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지인의 아버님께서 작고 하셔서 장례식장에 가야 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 지인을 찾아 뵙고 부의금을 줘도 되는지, 예의에 어긋나지는 않는지가 궁금합니다.答; 장례 이후에 부의금을 줘도 되나.
아래와 같이 살펴보건대 부의(賻儀)나 조의(弔儀)나 동의어(同義語)입니다. 다만 조(弔)란 타인상(他人喪)에 상(喪)을 마칠 때까지의 예(禮)이니 조의(弔儀)라 표시함이 부의(賻儀)이라기 보다는 합리적(合理的)이지 않을까 합니다.
◈賻儀 弔儀
○[元史乃蠻台傳]薨于家帝聞之震悼命有司厚致賻儀
○[致鐃潛川黃德源曾允明口經國函]前付來致英公賻儀柒百伍拾兩收妥後已于六月二十四日函覆
◈賻禮
○[論衡量知]貧人與富人俱賚錢百並爲賻禮死哀之家
○[舊唐書郭子儀傳]雖賻禮加等輟朝增日悼之流涕曷可弭忘
◈賻錢
○[梁書王規傳]大同二年卒時年四十五詔贈散騎常侍光祿大夫賻錢二十萬
○[東觀漢記安帝紀]新野君薨贈以元玉玉赤綬賻錢三千萬
◈弔賻
○[周書武帝紀上]以齊武成薨故也遣司會河陽公李綸等會葬於齊仍弔賻焉
목
草庵
